폭염에도 땀은 빼고 안전하게…실내 필라테스로 지구력·유연성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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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도 실내에서 안전하게 지구력과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으로 필라테스가 주목받고 있다. 필라테스는 낮은 강도의 운동으로, 고온 환경에서도 부상의 위험 없이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며, 특히 더위로 인해 실외 운동이 어려운 여름철에 실내에서 체력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필라테스 운동 시 체온 조절과 수분 보충에 주의할 것을 권장한다. 필라테스 전문 블로그에 따르면, 가벼운 운동복을 착용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안전한 운동을 위한 기본 조건이라고 조언한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필라테스 운동 중 하나인 스파인 스트레치는 등을 곧게 펴고 앉아 숨을 들이쉴 때 척추를 길게 늘이고 내쉴 때 척추를 천천히 말아 올리며 굴곡과 신전을 반복하는 동작으로, 척추 유연성을 높이고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머메이드 동작은 한쪽 무릎을 굽히고 반대쪽 다리를 옆으로 뻗은 상태에서 팔을 머리 위로 올려 몸통을 옆으로 길게 늘리는 스트레칭으로, 측면 근육을 늘려 몸의 균형과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호흡과 함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더블 레그 스트레치는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려 가슴 쪽으로 당기며 내리는 동작으로, 복부 근육과 하체 근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체력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따라서 폭염 속에서도 실내에서 필라테스를 통해 체온 상승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지구력과 유연성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적절한 환경과 동작 방법을 지키며 꾸준히 운동하면 여름철에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동시에 근력과 코어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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