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하는 가장 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체중 감량’을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을 넘어, 통증 없이 오래 움직일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건강 관리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재활 관점의 필라테스가 주목받고 있다.
필라테스는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운동이지만, 그 본질은 몸의 기능 회복에 있다. 잘못된 자세와 반복된 생활 습관으로 틀어진 관절 정렬, 약화된 근육 균형을 바로잡아 일상 속 움직임을 편안하게 만드는 데 목적을 둔다.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기 위한 고강도 운동과 달리, 필라테스는 몸의 상태를 세밀하게 관찰하며 단계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재활적 성격이 강하다.
특히 운동 경험이 적거나 과거 부상 이력이 있는 사람, 만성적인 허리·어깨·무릎 통증을 겪는 경우에는 무작정 강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재활 관점의 필라테스는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흡, 코어 안정화, 관절 가동성 회복부터 차근차근 진행한다. 작은 움직임이라도 정확한 근육 사용과 정렬을 중시하기 때문에, 운동 후 통증보다는 몸이 가벼워지는 변화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필라테스는 연령과 체력 수준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중장년층이나 시니어에게도 적합하다. 근육량 감소와 균형 감각 저하를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넘어짐이나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산전·산후 여성에게도 필라테스는 골반 안정화와 체형 회복, 출산 후 통증 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운동의 목표를 체중계 숫자에만 두기보다, 몸이 얼마나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재활적 접근의 필라테스는 단기간의 변화보다는 장기적인 신체 기능 개선을 지향하며,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준다.
이러한 재활 중심 필라테스를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다사에 위치한 리커브 필라테스다. 리커브 필라테스는 개인 레슨, 듀엣 레슨, 4:1 소수 대기구 그룹 레슨을 비롯해 산전·산후 필라테스, 키즈 필라테스, 실버 필라테스 등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평생교육기관으로 등록돼 있어 평생교육바우처를 활용한 수강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스포츠바우처, 문화누리카드, 대구로페이까지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운동을 통해 몸을 되살리고 싶은 이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낮추면서 전문적인 필라테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