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새 학기와 새로운 업무 환경이 시작되며 생활 패턴이 급격히 바뀌는 시기로, 잘못된 자세가 빠르게 고착되기 쉬운 시기다.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스마트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거북목, 말린 어깨, 굽은 허리와 같은 자세 문제가 일상화되고 이는 목과 어깨 통증, 두통, 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자세 불균형은 단순히 외형적인 체형 문제를 넘어 호흡 패턴의 변화와 집중력 저하, 업무 효율 감소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필라테스는 신체 정렬과 움직임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운동으로, 척추와 골반의 중립 정렬을 회복하고 이를 유지하는 훈련을 통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평가된다.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을 기반으로 몸을 지탱하는 힘을 키워주기 때문에 어깨와 목에 과도하게 실리던 부담을 분산시키고, 앉아 있는 자세에서도 자연스럽게 바른 정렬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체스트 오프닝을 포함한 암 서클 동작은 굽어진 어깨를 열어주고 흉곽 움직임을 회복시켜 말린 어깨 개선에 도움을 주며, 스캐풀라 안정화 운동은 어깨가 귀 쪽으로 말려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 목과 어깨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롤다운과 같은 척추 분절 움직임은 굳어진 척추를 하나씩 풀어주며 바른 자세 인식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3월은 새로운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이때 올바른 자세를 몸에 익히는 것이 장기적인 체형 관리와 통증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Latest article
여름철 운동, 땀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 강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이면 체중 감량이나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릴수록 운동 효과가 크다고 생각해 한낮의 야외 운동이나 무리한 고강도...
휴가 후 찾아오는 허리 통증… 여행보다 회복이 중요하다
여름 휴가를 다녀온 뒤 예상치 못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여행 중에는 특별히 다친 기억이 없는데도 귀가한 다음 날부터 허리가 뻐근하거나 엉덩이까지...
에어컨이 만든 여름 통증, 목·어깨 결림 줄이려면
무더운 여름철에는 하루 종일 에어컨이 가동되는 사무실이나 카페, 대중교통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시원한 실내는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냉방 환경이 지속되면서 목과 어깨가...
장마철만 되면 허리 통증 심해지는 이유… 코어 근력이 답일 수 있다
7월과 8월 장마철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평소 허리가 불편했던 사람뿐 아니라 특별한 질환이 없던 사람도 장마철이 되면 허리가 뻐근하거나 통증이...
예방운동 시대… 통증이 생기기 전에 관리하는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
과거에는 몸에 통증이 생기면 병원을 찾고 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인 건강관리 방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의료 및 운동 분야에서는 치료 중심의 접근에서 예방 중심의 접근으로...
운동은 강하게보다 오래… 저강도 운동이 주목받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40대 이후 건강관리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체중 감량을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 의료계와 운동 전문가들은 체중보다 더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요소로 ‘근육’을...















